게으른 엄마의 육아용품 총정리 - 아기편

1. 욕조☆ - 씻기는 용 하나 헹구은 용 하나 2개 필요함. 다이소 작은 대야는 아기가 2개월만되도 작으니까 좀 넉넉한 사이즈로 사쇼.

2. 아기비데 - 들고 씻기면 되서 불요.

3. 바디엔샴푸, 로션☆ - 난 영업 당해서 세럼 로션 크림 오일 발진크림 클렌징워터 다 샀는데, 보습용 로션하나 목욕용 비누하나면 됨. 많이 필요없음.

4. 아기옷☆ - 병원에서 퇴원할 때 입힐 베넷저고리 하나☆, 집에서 입힐 바디슈트은 6개정도☆는 필요함. 토하거나 오줌 똥이 묻으면 하루에 한 번 빨래하더라도 갈아입힐 여분은 필요하므로. 모로반사 방지 위한 스와들업 스와들미도 하나정도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모로반사가 심하지 않은 아기도 있으니 무리해서 구할 필요없음.

겨울철 외출시 필요한 긴팔긴바지 베넷슈트 1~2벌, 패딩우주복 1벌이면 외출복도 충분. 양말, 손싸개는 보건소나 사은품으로 자주 줌. 손싸개는 옷에 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는 필요없으니 옷 살때 있는지 확인요망.

5. 담요☆ - 얇고 넓은걸로 추천. 1개면 되는데 2개 있으면 외출용과 구분해서 쓸수있어 좋음. 영아돌연사 위함 때문에 담요쓰지말라고도 하니 많이필요없음.

6. 아기침대☆ - 이건 부피가 좀 나가서 역방쿠 위에 재우거나 리코코매트 위에 담요깔고 눕히거나 하면되지않을까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필요한거같음. 아기가 품안에서 또는 어른 침대에서 더 잘 자기는 한데 원칙적으로 그러면 영아돌연사 위험 있으니까 아기침대에서 재우는 버릇 들여야 하기에. 당근 나눔 많음. 그리고 밑에 보관함있는걸로 사면 아기용품 깔끔하게 정리가능함.

7. 역류방지쿠션, 원형러그 등 - 필요없음. 가끔 눕혀서 사진찍는 용도로는 좋음.

8. 타이니모빌, 침대맡모빌, 아기체육관, 초점책, 튤립책 등 장난감 - 3주 정도 지나면 그제서야 먹잠이 아닌 먹놀잠이생기면서 좀 심심해하는게 느껴짐. 아기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 용도로 몇개 있으면 좋은데 역시 필수템은 아님. 당근으로 많이 하는 물건. 알아듣지 못해도 동화책 많이 읽어주라고 하니 동화책으로 대신해도 될거같음.

9. 바구니 카시트 - 신생아때만 사용가능하므로 사용기간이 짧아 역시 당근으로 많이 사는 물건. 이것도 안전상 자동차로 이동할때 카시트에 꼭 눕히라고 하는데 그냥 안고 이동해도 되긴 됨. 겨울철에 패딩입힌채로는 어차피 안들어감.

10. 물티슈워머 - 선물받아서 쓰고는 있는데 필요없음.

11. 알집매트, 리코코매트 등 - 아기가 기어다니는 돌 이후부터 필요한 물건임. 출산직후 관절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전부 시공할거 아니면 미리무터 샇 필요없음.

12. 토루토루 아기세제 - 이것도 대부분 필수처럼 사용하는데 친정에서 아기세제없어서 그냥 빨래했음. 먹는데 중요한 아기주방세제정도만 있어도될거같음.

13. 아기띠 - 첨엔 가벼워서 괜찮음. 배앓이 심해서 계속 안아줘야할때는 팔 무리를 좀 덜어주긴 함.

14. 유모차 - 이것도 천천히 준비하숑

15. 아기손톱깎이, 면봉, 물티슈☆ - 물티슈는 병원 들어갈때부터 필요. 면봉 코딱지 파줄때 필요 근데 100일까지는 가급적 건드리지 말것.

16. 홈캠 - 산후도우미 출근할때부터 필요. 근데 잘 안보게됨. 내가 어차피 계속 같이 있으니까.

17. 분유☆ - 난 병원에서 먹인 분유 그대로 쭉 갔음.

18. 체온계☆ - 아기는 응급실로 데려갈지 말지 판단할 때 필요

19. 탕온계, 방온습도계 - 있으면 좋은데 탕온계는 팔굼치 넣어서 대략 확인하고 방온습도계도 가습기 등 활용 환기 잘하고 너무 뜨겁게 안해주면 됨.

20. 바운서 - 안아서 재우기 힘들때 사용한다는데 하루정도 빼고는 빈자리를 느끼지 못함.

[요약]
필수템 - 욕조2개, 바디샴푸, 로션, 아기옷 베넷1벌 바디슈트 6벌, 외출용 1~2벌, 담요, 아기침대, 아기손톱깎이, 면봉, 물티슈, 분유, 체온계